안수 받아 귀신 나가고 성령도 받았는데 도대체 왜 쓰러질까?
은사, 신사도운동, 축귀사역, 방언, 방언통역
성령 세미나, 부흥회, 목사 안수, 장로 임직식 등 각종 행사에 빠지지 않고 목사님들이나 임직자들이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를 하죠.
심지어 부흥 강사들은 성령 받게 한다면서 옷을 벗어 교인들을 향해 휘두르거나 손으로 넘어뜨리는 자들이 전 세계에 너무 많고, 성령 받은 줄 알고 쓰러지는 사람들, 성령이 임했다고 몸을 떠는 사람들.. 그런데 이상한 일은 안수받기 위해 서 있는 사람 뒤에 안수 받고 쓰러지는 사람들의 뒷머리가 땅에 닿아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있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이들이 안수 기도하여 성령께서 넘어뜨리신다면 당신의 자녀들의 머리를 다치게 하시겠는가? 그만한 믿음도 없으면서 다칠까봐서 뒤에서 머리를 바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실제 성령받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성령 받는 사람이 넘어지고 쓰러지는 게 성경적으로 맞을까요?오히려 반대로 넘어진 자도 일으켜야 하는 게 성령의 역사가 아닐까요? 실제 성경은 넘어진 자를 일으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