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태어나 영국을 지나 피지까지!
북한 소녀, 살아계신 하나님께 받은 사명!
저는 북한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가족들과 함께 탈북하고 영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영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해도 죄를 짓게 되는 환경 앞에 놓여져 짓고 싶지 않은 죄를 저도 모르게 짓고 있었고 교회를 다니면서도 죄는 어떤 것인지, 믿음은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몰랐고, 또한 궁금했습니다.
또한 교회를 다니거나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북한에서 왔다는 것이 너무나도 창피했고 부끄러워서 사람들을 두려워하였는데 왜 나는 북한에서 태어났을까? 왜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하며 하나님을 원망했고 나를 북한에서 태어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신 신옥주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저에 대한 예언과 계획이 만세 전부터 있었고, 우리가 이루어야 하는 전대미문의 새일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세상에 한 사람으로, 한 성도로 태어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랑을 받은 저는 북한에서부터 피지까지 멀고 먼 길 속에서도 독수리의 두 날개를 예비해 주셔셔 낙토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이셨기에, 제 마음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셨기에 저는 제 믿음을 시인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