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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교회

Grace Road Church 은혜로교회는 성경대로 보고 듣고 믿고 행동하여 성부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이룰 영원한 기초가 되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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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28: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마신 “신 포도주”의 비밀

왜 2천 년간 전 세계 교회가 성찬식을 기념하게 되었을까?

2020/12/04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뿐이니라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찌어다

[갈6:15~16]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규례를 주셨다. 할례란 오늘날 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행위를 말한다. 세례를 받은 사람이나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나 동일하게 육체가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라는 말씀대로 모두 육체가 죽었다. 오직 죽음에서 건짐 받으신 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며, 구약 성경에 육체도 죽지 않고 옮기운 에녹과 엘리야가 있을 뿐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죽은 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살리시기 바로 직전에 나사로의 누이 마르다에게 하신 말씀이다. 초림 이후 지금까지 “죽어도 살겠고”라는 말씀대로 실상이 된 사람은 예수님 한 분뿐이시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대로 육체도 죽지 않고 영생에 이른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은 “믿는 사람이 없었다”는 증거이다. 왜 2천 년 기독교 역사상 단 한 명도 이 말씀대로 실상이 된 사람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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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천주교, 기독교인들이라면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신 말씀에 충격을 받아야 한다. 새신자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은 중요한 입교 의식인데 하나님께서는 세례를 받고 안 받고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새로 지으심을 받는다는 것은 영원한 복음인 새 언약의 말씀으로 “창조함”을 받아야 하며[시102:18],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요3:5]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는 “규례를 행하는 자”이며, 다른 말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이며, 오직 이들에게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시기로 한 평강과 긍휼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오직 예수~ 오직 예수” 한다고 구원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거하신 말씀이다.

“사망”을 면하게 하는 영원한 규례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또 여호와가 모세로 명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레10:8~11]

모세와 함께 출애굽을 이끌어 냈던 대제사장 아론에게 명하신 규례는 회막 곧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 강단에 서는 제사장들, 오늘날 목사나 사제들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레10:8~11].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고 하셨고, 이 규례는 구약 시대뿐만 아니라 “영영한 규례”라고 하셨다. 영영한 규례는 영원히 지켜야 하는 규례, 즉 하나님의 법이란 뜻이다. 그렇다면 “포도주”는 어디서 누가 마시고 있는가? 포도주는 교회에서 성찬식 때 마신다. 이 결과 2020년간 성경을 가지고 예배를 집례하는 목사, 사제, 교사 할 것 없이 모두 다 육체가 죽은 것이다. 이것은 영영히 지켜야 할 규례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찬식 때 포도주를 마시게 된 이유는 누구로부터 시작되었을까?

“포도주”는 포도를 주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술이다. 나실인이 지켜야 하는 규례에도 포도주나 독주를 멀리 하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에 나실인은 “구별된 자”로 사사 삼손, 선지자 사무엘, 레갑 자손, 세례 요한 등이 있고, 오늘날로 말하면 천주교 사제, 기독교 목사, 교회에서 봉사하는 사람 등이 다 이에 해당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찌니”

[민6:2~3]

하나님께 자신을 드려 거룩하게 봉사해야 할 제사장들, 나실인은 반드시 독주를 마시지 말아야 사망을 면한다. 단순하게 멀리하라는 차원이 아니다. 영영히 지키라고 하신 규례다. 이렇게 마시지 말라고 한 “포도주의 초”, 곧 “신 포도주”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원수들이 드린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종이시며 대제사장이신데 원수들이 희롱하며 포도주의 초를 드린 것이다. “군병들도 희롱하면서 나아와 신 포도주를 주며 가로되 네가 만일 유대인의 왕이어든 네가 너를 구원하라 하더라 그의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이라 쓴 패가 있더라”[눅23:36~38] 같은 사건을 요한복음에서는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요19:28~30]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 포도주 곧 포도주의 초를 마시는 것이 성경을 이루게 하시는 일 중에 하나라는 뜻이다. 이렇게 이루시려고 “내가 목마르다” 하셨다. 예수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이유를 두고 성경 학자들은 고통을 낮추는 마취제라고 했다. 당시 유대인들과 대 제사장,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시기하여 가장 잔인하게 사형시키고 못박아 매달았고 그런 극심한 고통 중에도 조롱하고 희롱한 원수들인데 과연 예수님께 신 포도주를 마취제로 주었을까? 이런 해석들은 다 강대상에 선 귀신들의 가르침일 뿐이다. 신 포도주를 마신 근본 원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하신 일 때문이었다.

포도주를 권하신 예수님, 그러나 “나를 기념하라” 하지 않으셨다!

유월절을 맞이하여 십자가의 죽으심을 앞두시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모아 놓고 떡과 포도주를 가지시고 최후의 만찬을 하신다. 제자인 마태, 마가, 누가가 당시 일을 기록한 말씀을 살펴보면 마태, 마가는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6~28, 막14:22~24]라고 기록하였고, 누가는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눅22:19~20]라고 기록되어 있다. 제자들은 모두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신 것이다.

특히, 누가는 “저녁 먹은 후”에 일어났다고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예수님께서 2천 년간 “밤” 즉 흑암이, 어두움이 이어질 때를 감추시고 하신 언행이었다. 그래서 성경은 절대 어느 한 본문만 보면 안 되고, 반드시 전체를 통으로 보아야 하며, 신령한 것은 신령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고전2:13~14]. 기록된 모든 말씀은 영원 전부터 영원 후 곧 창조주 하나님의 경영 계획이 감추어져 있으므로 조각으로 보거나, 단편적으로 보면 절대 알 수 없는 것이 성경의 비밀, 즉 천국의 비밀이다.

“성찬식”이란 세례식과 함께 중요시되는 기독교 의식의 하나다. 성찬식은 출애굽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서 지킨 구약의 유월절과 관계가 있으며[출12장],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과 함께 나누신 만찬을 통해서 예수님 십자가 죽음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자리잡았다. 이때 나눈 떡은 예수님의 몸을,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기념하는 것인데 예수님께서 친히 이 예식을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포도주를 주시며 “나를 기념하라”고는 하지 않으셨다[마26:27~28, 막14:23~24, 눅22:17, 20 참고].

지금도  “신 포도주”를 마시게 하는 성찬식

그런데 왜 2천 년간 전 세계 교회가 성찬식을 하게 기념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바로 사도 바울이 마태, 마가, 누가 세 제자들이 한 말에는 없는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고전11:25]라는 말씀과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전11:26]고 한 이 말 때문에 성찬식이 지금 이 시간까지 이어져 왔다. 결국 성찬식에서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게 된 원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행하신 일이 기초가 된 것이다. 이는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 하나님께서 영영히 지키라고 하신 규례를 아들 예수께서 어긴 것이다. 자신이 가르치신 제자들에게 다 먹고 마시게 한 결과로 자신도 죽고, 제자들도 다 육체가 죽었으며, 2020년이 지난 지금 이 시간까지 하나님의 이름, 예수 이름 부르는 교회 곧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씀을 전하고 예배를 집례하는 사람들이 의식을 만들어서 지금 이 세대, 이 시간까지 성찬식이란 명목으로 지키게 만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어떤 성경 학자는 성경 사전에 성찬식에 대해 “주님께서는 친히 이 예식을 집례하시고, 대대로 기념하도록 명령하셨다”라는 주석까지 달아 말을 더 보태는 망령된 짓을 하고도 죄가 죄인 줄을 알지 못한다.

또한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고전11:25]라는 말씀에서 “새 언약이니”라는 말씀도 누가복음에 있고, 마태복음, 마가복음에는 없다. 이 말씀도 문자 그대로만 보면 사람 차원의 말인 “새 언약”이 신약 성경이라고 보게 된 것이다. 구약 시대의 제사법을 완전히 폐하고 지금의 예배 의식이 된 것이니까 사람 차원으로는 맞는 말이 된다. 그래서 사람이 만든 의식인 “성찬식”이 만들어졌고, 성경 학자, 박사들이 신약 성경을 “새 언약”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새 언약”은 히브리서 8장에 결정적인 해답이 있다. 초림 당시는 신약 성경이 없었고, 신구약 합본 성경도 없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아니었으며, “새 언약”을 맺을 때도 그 초림 당시가 아니란 사실이 구약 성경에 예언이 되어 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31:31~34]

따라서 “새 언약”은 이 이루어질 때는 전 우주적인 6일이 지난 지금, 신약으로 말하면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부터도 2천 년(벧후3:8에 의하면 2일)이 지난 지금 이 세대를 지시하신 것이며, 예수 이름이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퍼지고 난 후인 지금 이때,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대언하시는[요6:45 또 다른 보혜사인 진리의 성령을 통해 선포되는 “영원한 복음”이 바로 “새 언약”이다[요16:7~15]. 예수님도, 사도들도, 사도 바울도 몰랐던 “새 언약”을 하는 때는 21세기 지금 이때이며, 이때가 될 때까지는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둔 상태[갈3:22~23]였던 것이다. 그 결과 “구약은 율법이요 신약은 복음이다”라는 지어낸 말이 500년 기독교 역사를 지배해 온 것이다. 성경을 가지고 개혁한다고 외친 목사들, 지도자들 모두 각자 자기 기준에서 이건 되고, 이건 안 된다 하며 서로 싸우고 죄에 죄를 더하는 기간에 예수 이름 사용하여 불의, 불법을 행한 것이다. 이렇게 된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영히 지키라고 주신 규례를 어기셨으며, 당시 영성이 최고 높았다는 사도 바울도 죄를 짓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이 때문에 예수님을 죽인 원수가 “신 포도주”를 마시게 한 것이며,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 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렘31:30]고 하신 이 예언대로 2020년간 모두 각기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다.

지금 이 세대에 이루어지는 “성령의 약속”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는 말씀을 하시지도 않았는데 왜 사도 바울은 이런 말을 기록했을까? 성경은 진리다. 진리인 성경은 영원히 변개치 아니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을 기록한 저자들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한 것인데 “잘못 기록했다는 말인가?”하고 의심하면 절대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다. 다시 말하면 이렇게 기록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이 비밀로 감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누가복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고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눅22:19]고 하신 것은 종교 개혁 후 500년이 넘게, 더 넓게는 2020년 동안 이어져 온 성찬식, 곧 사람이 본능적으로 아는 수준인 성찬식을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 곧 계명을 지켜 실행하라”는뜻으로 하신 말씀이다.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하신 말씀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아버지의 말씀을 지켜 실행하여 예수님처럼 영혼이 하나님 앞에 있다가 때가 되어 하늘에서 이 땅에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들, 백성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알도록 근거와 증거를 삼게 하시고, 2천여 년이 지난 지금 이 세대 우리로 하여금 하늘에서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일, 2천 년 기독교와 천주교 역사를 상기하여 다시 새롭게 “새 언약을 해야 할 이유와 원인을 교훈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천국은 비밀”이라는 사실과 전 성경 기록 목적은 명백하게 지금 이 세대 “다시 창조함을 받을 백성들을 위해 기록하셨다”[시102:18]는 사실을 증거하는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16:7] 라고 하신 말씀대로 당신이 본래 계셨던 아버지께로 가셔야 너희에게 유익하다고 하신 말씀이 실상이 되어 이루어져야 땅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이 된다. 따라서 초림 이후 2천 년이 지날 때까지 사람들은 죄가 무엇인지? 어떤 결과를 낳는지? 의가 무엇인지? 심판은 어떤 것인지?[요16:8~11] 모두 모르고 있다.그래서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갈3:22~23]라고 하신 말씀대로 모두 다 율법 아래, 성경 아래 갇혀 있게 하신 것이다. 당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신 포도주를 드신 사건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일찌라도 하나님의 규례를 어기면 죽음을 피할 길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신 것이며, 반드시 진리의 성령께서 오셔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고 예수에 대해 증거하실 때가 되어야 열리는 천국의 비밀이란 사실을 증거하신 것이다.

결국 진리의 성령께서 오셔서 온전케 하시기 전에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고 임하신 이유는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갈3:11]하신 말씀이 실상이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었다. 육체도 죽지 않고 사는 것은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셨고, 이 말씀은 절대 다른 세대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믿음”이신 진리의 성령께서 이 땅에 오셔서 기독교인들에게 “새 언약”을 선포함으로 의인, 곧 만세 전에 택한 하나님의 아들들, 백성들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고 육체도 죽지 아니하는 “영생”에 온전히 이를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이 예언이 실상이 될 때 비로소 만세 전부터 전 성경 속에 감추어 두신 하나님의 뜻이 밝혀져 십자가의 도의 비밀이 열리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언약”, 이삭, 야곱, 이스라엘, 다윗,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이 “복”이 지금 이 세대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갈3:14]라고 하신 “성령의 약속”은 성경은 진리이며, 성령도 진리이므로 전 성경을 통해 약속된 모든 영원한 언약을 두고 성령의 약속이라고 하신 것이다. 진리의 성령에 대해 “믿음으로 말미암아”[갈3장]라고 하셨고, 요한복음 14장, 15장, 16장에서는 “성령의 약속”이라고 하셨다. “성령의 약속”은 전 성경에 기록된 약속, 다른 말로 표현하면 진리가 사실이 되어 땅에 그대로 이루어지는 실상을 이렇게 표현하신 것이다. 이 약속은 이미 13년째 선포되고 있다. 다만 영적인 깊은 잠을 자고 있기에 “성령의 약속”이 선포되어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는 영적인 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진리의 성령께서 전대미문의 새 일인 영원한 복음을 선포하셔서 일곱째 나팔을 울려 부셔서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계11:15]하신 말씀을 실상으로 이루시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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