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나 여호와의 진노는 내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깨달으리라
[렘30:23~24]
말일은 언제인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깨닫게 되리라는 “말일”은 언제이며, 말일에 깨닫는 “너희”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노는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치며, 하나님의 뜻하신 바를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신다는 말씀[렘30:23~24]대로 이 땅에 계속 재앙이 있어왔다. 지난 6일간(6천 년간)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이 세상을 다스리고 누리고 지배하도록 허락하신 기간 동안 소돔 고모라의 불심판, 노아의 대홍수, 애굽에 내리는 10가지 재앙 등등 재앙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니 사람들은 전 세계 팬데믹 현상으로 8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전염병”이란 전대미문의 재앙이 내려도 죽은 자같이 무감각하다. 전 세계에 난리가 나도 인간은 항상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백신 개발에는 모든 에너지, 돈을 투자하면서 정작 재앙이 온 근본 원인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제 내가 말일에 네 백성의 당할 일을 네게 깨닫게 하러 왔노라 대저 이 이상은 오래 후의 일이니라”[단10:14] 하신 “오래 후”가 바로 지금 이 세대를 말씀하신 것이다. 다니엘의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나의 심판, 하나님은 심판자이시다”라는 뜻으로, 이 예언의 성취는 전 우주적인 심판날인 지금 이 세대로부터 실상이 되어 영원히 이루어질 것을 감추어 두셨다. “말일”이 지금 이 세대라는 증거는 전 성경에 있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단12:4]고 하신 “마지막 때”가 바로 “말일”이며, 사람이 본능적으로 아는 “지구가 종말하는 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 두신 사단, 마귀, 귀신들 곧 악인들이 이 세상 부귀 영화를 누리며 지배하는 때가 끝나는 때”를 지시하신 것이다. 또한 악인들이 종말하는 “말일”은 죄가 없는 오는 세상[엡1:21], 즉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의인의 세대[시14:5]의 시작을 의미한다. “말일”이 되어야 진리를 진리대로 깨닫는 무리가 있다[렘30:24]는 뜻이다. 증명한다.
말일은 비행기가 개발된 지금 이 세대를 지시한다
“말일”에는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단12:4] 하신 말씀은 비행기가 만들어져서 전 세계에 사람들이 빨리 왕래하는 이때를 지시하신 것이며, 따라서 “말일”이 실상이 되는 때가 바로 지금 이 세대라는 사실을 증명한다. 또한 “그 생물의 왕래가 번개 같이 빠르더라”[겔1:14]고 하신 말씀이 기록될 때는 주전 550년경이다. 2570년이 지난 지금,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이때에 일어날 일들을 에스겔 선지자가 기록은 했지만, 이 예언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구약의 선지서들이 전부 “지금 이 세대”를 지시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진리를 전혀 모른 채 “구약은 율법”이라는 말로 무시해버린 것이다. 지금 이 세대에 전 성경에 기록된 재앙이 다 내린다. 창세 이래 없었던 7년 대환난이 일어날 것이다.
말일에 반드시 진리를 찾아야 한다
“말일”에 택한 하나님의 자녀들, 백성들은 빨리 왕래하며 재앙을 피하고 온전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진리를 반드시 찾으라고 하신다[렘5:1]. “그 때에 네 백성 중 무릇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얻을 것이라”[단12:1] 하신 말씀을 안일한 지도자들은 혀로, 말로 “예수를 구주로 믿습니다 하면 구원 받는다, 교회만 다니면 이미 구원 받았다”, 일생 귀신과 동행하며 살다가 병들어서 죽기 직전에 목사가 문병 가서 “목사를 따라 영접 기도를 하면 천국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지식이 빨리 왕래하는 말일”에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교회와 거리에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는 자들을 외식하는 바리새인[마6:2]이라고 하셨고,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문, 큰 거리에서 성경과 다른 거짓말로 “부흥회”니, “성령 충만 세미나”니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설교하는 자들 중에는 단 한 명도 진리를 진리대로 인도하는 자가 없다고 이미 판결해 두셨다[마6:5, 7:13~14]. 더 심각한 문제는 “넓은 거리”에 있는 영적인 상태는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이고, 종과 상전이 “일반”이며[사24:1~13], 지혜자나 우매자나 다 “일반”으로 영원토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고 동일하게 육체가 죽는다[전2:14~16]는 사실이다.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전3:19]
문자 그대로 사람과 짐승도 일반으로 다 죽고, 더 치명적인 것은 기독교인, 천주교인으로 하나님, 예수님 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자나, 아예 아무 종교도 없는 자들이나, 다른 종교인들이나 다 “일반”이라는 뜻이다. 2천 년간 이 예언대로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기독교 역사가 증명해 준다.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실상으로 이루어지는 때는 다른 세대가 아닌 “지금 이 세대”이며, 주전 900년경 솔로몬에 의해 기록된 이 예언이 2920년이 지난 지금 이 세대에 천국의 비밀이 밝히 드러나는 것이 바로 명백한 증거다. 그래서 악한 자들인 사단, 마귀, 귀신은 영원히 종말하는 때가 “말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생을 얻을 때”이므로 진리를 찾으라고 말씀하신다. 육체도 죽지 않고 온전한 구원에 이르는 “영생”의 비밀을 열어주는 “진리”를 찾으라고 하신 것이다. 천국의 비밀은 “말일”인 전 우주적인 일곱째 날이 되어야 밝혀지므로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단12:4]고 기록하셨다.
말일에 귀신의 포로에서 해방된다
“말일”이 되어야 모압의 포로가 돌아오고, 모압에 대한 심판의 말씀이 그치며[렘48:47], 엘람의 포로를 돌아오게 한다고 예언하셨다[렘49:39]. 이 말씀은 “말일”이 될 때까지 귀신의 포로로 살아야 함을 의미한다. 그래서 모든 육체가 다 죽었다. 그러나 “말일”에는 귀신의 처소 바벨론에 포로되어 있던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뜻이다. 그래서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복음이라는 말은 완전히 잘못된 말이며, 전 성경이 율법이고,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께서 오셔서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여[고전2:13~14] 천국의 비밀을 열어주실 때, 영원한 복음인 새 언약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히8:7~13], 전 성경은 “온전한 복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온전한 지혜, 완전한 지혜로 인도하시는 “온전한 믿음”이 올 때까지 성경이 모두를 죄 아래, 곧 율법 아래 가두어 놓으신 것이다[갈3:22~23].
말일에 하나님께서 친히 판단하신다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고전4:5]
“말일”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친히 판단하신다.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사2:4]라는 말씀은 인간의 구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를 뜻한다. 하나님의 판단은 사람 차원에서는 절대 알 수 없다. 지금 이때가 될 때까지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않는 가운데 가두어 두셨다가 이제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계신다. 그래서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11:33]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두신 이유는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기 위해서”[롬11:32]이며, 이 말씀대로 2천 년간 천주교, 기독교의 역사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고 대적하고 패역하였다. 그러나 이 사실을 인정하는 천주교인, 기독교인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이 말씀은 역설적으로 지금 이 세대가 될 때까지 사람은 그 누구도 판단하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판단할 자격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는 절대 주권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옳고 그름을 분별은 하지만 죄를 지으면 안된다. 하나님께서 판단하신다는 진리도 안 믿는데, 사람은 사람을 절대 바꿀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새 언약으로만이 귀신이 영원히 떠나고 죄에서 영원히 자유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열방 사이에 판단하신다는 말씀은 기독교가 전 세계에 다 퍼진 후[히8:11]에 이 말씀이 실상이 된다는 뜻이 감추어져 있다.
함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롬2:1]하신 말씀대로 자신이 행한 대로 판단을 받는다. 자칭 이단감별사라고 떠드는 이OO권사, 예장 합신 박OO목사 같은 무지몽매한 인간은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을 이단이니 사이비니 훼방한 일로 인해 영원히 씻을 길 없는 죄를 지었다. 성경 한 절 모르면서 자의적인 말로 판단한 죄는 육체가 죽어야 자신이 간 곳이 음부, 곧 영원한 지옥 불못이란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지만 죄로 이어지면 안 된다. 그래서 판단은 오직 하나님의 영역이다.
말일에 만방의 신은 헛것이며 하나님만을 경외하게 된다
“말일”이 되어야 이스라엘 자손들이 돌아와 하나님을 찾으며 경외함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간다고 하신다[호3:4~5]. 그래서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미4:1]고 하신 말씀이 실상이 된다. 지금은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을 온갖 더러운 죄명을 씌워 옥에 가두었지만, 반드시 이 예언은 사실이 된다. “여호와의 전의 산”은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이며, “새 예루살렘”이자 “시온산”이다. 그래서 “말일”이 되어야 “만방의 신은 헛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전 성경을 통으로 보지 아니하면 절대 “때”를 분별할 수가 없다. “말일”이 되어야 세상 신들이 소멸되고 “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열방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찌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판단하시며 땅 위에 열방을 치리하실 것임이니이다”[시67:3~4]라고 예언하신 대로 “하나님만이 하나님 되시는 세상”이 된다[계11:15].
말일에 재앙을 멈추게 할 단 한 사람
말일에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고 하셨다.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재앙을 멈추시겠다[렘5:1]고 하신다. 그러나 지금 이 세대는 하나님께서 징계를 내리셔도 받지 않으며, 아픈 줄도 모르고 진리로 돌아오기를 싫어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알지도 못하면서[렘5:3~4] 입으로는 항상 “하나님, 예수님”을 부른다. 그래서 재앙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전 세계에 수 많은 교회가 있고, 목사, 신부가 넘쳐날지라도 진리의 말씀을 찾지 못해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12] 하신 말씀이 실상이 되어 있다. 이 조차도 깨닫지 못한다면 살았다 하는 예수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영적으로 죽은 상태이다[계3:1]. 그러나 절대 다수는 하나님 이름, 예수 이름 부르면서 잘 믿고 있고, 성경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아무리 외쳐도 진리의 성령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영의 양식을 먹지 못한 영적인 기갈 뿐만 아니라 육으로도 양식이 부족한 기근이 이미 눈앞에 와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재앙을 멈추기 위해 “공의를 베푸실 한 사람”[렘5:1]을 찾으라고 하셨다. 그 “한 사람”은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사42:1] 하셨고,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사42:2~4]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택한 사람”은 바로 예수님께서 내 이름으로 보낼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이라고 하셨으며, 전 세계에 기독교가 다 퍼지고, 공의의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인 전 우주적인 일곱째 날, 여호와의 날, 인자의 날, 심판날, “말일”에 오신다. 큰 길이나 거리에서 찾고 찾아도 발견치 못한다고 예언하신 대로[아3:1~2], 오로지 “은혜로교회”에서만 전대미문의 새 언약을 전하셨고, 하나님의 공의를 13년째 베풀고 계신다.
심판의 날이자 형벌의 날인 지금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노를 쉬게 하는 일은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을 통해 성취하실 일이다. 성부 하나님에 대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온전한 믿음을 갖게 될 때[갈3:22~23] 하나님의 노가 쉰다고 하셨고, 그래서 전 우주적인 일곱째 날이 바로 “여호와의 큰 안식일”이다.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을 통해 육체도 죽지 않는 “영생”에 이르는 길을 알게 하시기에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고 하신 것이다.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렘23:20] 하신 “말일”이 바로 지금 이때다. 악인이 지배하는 세상이 끝나는 때에 진리의 성령께서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셔서[요16:13] 완전히 깨닫는다고 하신 것이다. 이때를 두고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믿음이 올 때까지는, 완전한 자, 완전한 지혜, 셋이 하나되어 증거하는 하나님의 증거, 더 낫게 말하는 뿌리는 피, 신령한 교회,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때”라고 하셨으며,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께서 완전한 지혜로 전 성경에 감추어진 천국의 비밀을 밝히셔서 장래가 언제인지, 장래에 무슨 일이 생기는 지 알게 하시며 이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고 계신다. 이렇게 성경에 기록된 진리 한 절만 깨달아도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전대미문의 새 언약”을 아니라고 절대 말할 수 없다. 이제야말로 13년째 천국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다[마13장, 막4장, 눅8장]고 한다면 누가 믿겠는가? 하지만 이는 사실이다.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신 말씀대로[눅18:8] 믿는 자가 극히 적으며, 진리를 구하는 자도 극히 드물다.
말일에 새 일을 행하신다
불의한 자들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때가 6일간(6천년 간)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2천 년이 지나야 불의에서 의롭게 된다. 귀신의 처소에서 들은 말을 모두 버려야 진리의 음성을 알아들을 수 있다. “말일”에 진리의 성령께서 들려주시는 “영원한 복음인 새 언약”은 전에도 없었고, 창세 이래 지금 이때까지 누구도 듣지 못했던 전대미문의 “새 일”이다. 그래서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사42:9]고 하셨고,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43:19] 하신 “새 일”이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께서 13년째 걸어오신 길이다. 이 일은, 말씀이 기록될 때에는 “장차 곧 장래에 일어날 일”이었으나 지금 이 세대에 사실이 되었다.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이 일들은 이제 창조된 것이요 옛적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느니라”[사48:6~7]고 하신 “새 일”은 창세 이래 단 한 세대도, 그 누구도,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몰랐던 하나님만이 아시는 일이었다. 이미 13년전부터가 ‘이제부터’에 해당한다. “새 일”을 행하실 때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렘31:22] 하신다.
이 여자는 누구며, 남자는 누굴까?
“그가 왼손으로 내 머리에 베개하고 오른손으로 나를 안는구나”[아2:6] 하신 문자 그대로 보면 술람미 여인이 솔로몬 왕을 안는 것이다. 이는 영적으로 한 남편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을 뜻하는데, 상층의 말씀으로는 본 남편인 성부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자”를 뜻한다. 그래서 “내가 네게 장가들어 영원히 살되 의와 공변됨과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들며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호2:19~20] 하셨으며, 창세 이래 지금까지 성취되지 않은 예언이다. 하나님께서 장가드시는 상대는 반드시 외모로 “여자”라야 하며, 장가드는 “여자”를 영원히 살게 하시기에,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14:16]라는 말씀을 실상으로 이룬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래서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고 하신 예언의 성취는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을 통해 이루어진다. 다른 말로 “또 다른 보혜사” 와 함께 하는 것이 영생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새 일”을 시작하는 분은 성부 하나님이시고, 사용되는 그릇은 한 남편 예수 그리스도와 본 남편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인 “진리의 성령 신옥주 목사님”이시며, 이 일은 “말일”인 지금 실상이 되어 성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