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결28: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마신 “신 포도주”의 비밀
왜 2천 년간 전 세계 교회가 성찬식을 기념하게 되었을까?
2020/12/04 | 동아일보 제30879호
“포도주”는 포도를 주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술이다. 나실인이 지켜야 하는 규례에도 포도주나 독주를 멀리 하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에 나실인은 오늘날로 말하면 천주교 사제, 기독교 목사, 교회에서 봉사하는 사람 등이 다 이에 해당한다. 하나님께 자신을 드려 거룩하게 봉사해야 할 제사장들, 나실인은 반드시 독주를 마시지 말아야 사망을 면한다. 영원히 지키라고 하신 규례다. 이렇게 마시지 말라고 한 “신 포도주”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원수들이 드린다.

판결27: 모든 사람이 반드시 육체가 살아서 알아야 할 “절대 진리”
사람은 두 종류뿐이다
2020/11/28 | 동아일보 제30874호
사람은 “의의 종”이냐? “죄의 종”이냐? 두 부류가 있을 뿐이다. 창세 이래 지금까지 “의의 종”이 된 사람들은 순교하거나,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고 산 거지 나사로 같이 낙원에 간 두 부류의 사람들뿐이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육체가 죽었다. “의의 종”이란 “의”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지켜 순종한 사람을 말한다. “죄의 종”이란 사단, 마귀, 귀신의 종으로 있는 사람을 뜻한다.

판결26: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며 간구하시는 “진리의 성령”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
2020/11/20 | 동아일보 제30867호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신다는 말씀은 교회를 몇 년만 다니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설교 중에 많이 인용하는 말씀이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성령이 우리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한다고 혀로 말만 하고, 상상하며, 자의적인 해석으로 믿어왔다는 사실을 누가 알까? 그러나 너무도 분명하게 성령에 대해 곡해하고 온 것이 사실이다.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어떻게 기도 하신다는 것인지 전 세계 천주교, 기독교인들 중에 실상으로 아는 이들은 극히 적은 무리들 뿐이다. 그 이유는 “성령”을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보지 못해 상상하기 때문이다.

판결25: 너희가 아버지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대면 예배 vs 비대면 예배?
2020/11/14 | 동아일보 제30862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지 벌써 10개월이 지나간다. COVID-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바로 기독교, 천주교 교회들이다. 특히,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들이 나오면서 비대면 예배를 강요하는 사회적 압박과 거리 두기로 인해 자리를 가득 메운 예배당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문제는 성경을 사용하는 기독교나 천주교 지도자들이 COVID-19가 하나님의 징계인지 분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왜 마스크를 써야 하며, 왜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이 금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는지 그 이유를 성경에서 찾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판결24: “성자 하나님”이 아니라 “새 언약의 중보”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왜 아직도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가?
2020/11/07 | 동아일보 제30856호
전 세계 대부분의 교회들은 예배가 끝나갈 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3]라고 축도한다. 모두 성령 받기를 축원하고 눈을 감고 기도 중에 성령이 임한다고 믿고 있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실상은 전혀 다르다.

판결23: 2천년 역사를 무효하는 “전대 미문의 개혁”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히9:10]
2020/10/31 | 동아일보
대한민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지 135년이 되어 간다. 그동안 교회에서 해왔던 세례, 육의 금식 기도, 안수, 성찬식, 방언 등은 도의 초보에도 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폐해야 할 육체의 예법만 되었다. 이제는 “온전한 것이 오면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고전13:10] 하신 말씀이 실상이 되어 2천 년 동안 자행된 모든 불법과 불의를 무효화 하시는 성경적인 개혁을 실행해야 할 때다.

판결22: 눈 먼 희생으로 드린 예배
멈추지 않는 COVID-19 온역 재앙
2020/10/24 | 동아일보
이런 재앙이 발생한 원인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반드시 전 세계 천주교, 기독교 지도자들은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성경은 이 땅에 재앙이 내리는 이유를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BC 615년경에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렘6:19]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레22:21~22], 저는 것과 병든 것으로 눈 먼 희생을 드렸으며,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지도 않았고 두려워하지도 않았던 죄악으로 말미암아[말1:69] “하나님의 칼”인 온역(전염병) 재앙[대상21:12]으로 지금 전 세계가 징계받고 있다.

판결21: 영원히 죄사함을 받지 못하는 “성령 훼방죄”
실상이 되신 “세상을 이기는 믿음”
2020/10/17 | 동아일보
“모독”이란 상대방의 인격과 권위와 영향력을 침범하여 그것을 더럽히고 욕되게 하다라는 뜻이다. 원어로 말하면 ‘어리석음과 명성’의 합성어로 문자적으로는 “어리석은 자로 소문나게 하는 것”을 뜻한다. 여기에 천국의 비밀이 있다. 만약 성령이 사람들이 상상하는 성령이라면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는 눅12:10 말씀이 이해가 안 되어야 한다.

판결20: 예수를 인하여 실족지 않는 자가 복이 있도다
정작 세례를 베푼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
2020/10/10 | 동아일보
세례 요한이 예수님이 구약에 예언된 “그리스도”이신지 확인하러 제자 둘을 보낸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그가 바로 나다”라고 대답하지 않으시고 동문서답 하시듯이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눅7:23]라고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신 말씀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예수님으로 인하여 실족하는 자가 있다”는 뜻이다. 이를 또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예수님께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신다[롬9:33]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실족하게 될까?

판결19: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얻는 “히브리 사람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020/09/25 | 한국경제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전 세계 3천만 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고 100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죽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홍수와 지진, 메뚜기 재앙으로 걷잡을 수 없는 산불이 나서 넓고 광활한 산과 집들이 한 순간에 한 줌의 재로 변하는 이들이 전 세계에 일어나고 있다. 왜 이런 재앙이 지금 이 세대에 이 땅에 내리는 것일까? 모든 인생의 문제와 해답은 성경 속에 있다. 지금 일어난 일들도 이미 구약에 예언되어 있었다.